LA 관광산업 근로자 최저시급 25불 추진
LA에서 관광산업 근로자의 시간당 최저 임금을 25달러로 하자는 법안이 제출된다. 커렌 프라이스 LA 9지구 시의원은 10일 이번 주 안에 관광산업 근로자의 시간당 최저 임금을 25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을 제출하겠다고 발표했다. 프라이스 시의원은 관련 근로자의 건강과 거주 문제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현행 정책의 헛점을 고쳐나가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프라이스 시의원과 관광산업 근로자 노조 대표들은 12일 오전 9시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특히 이번 임금인상안 마련에 강력한 입김을 불어 넣은 것으로 알려진 호텔과 LA 국제공항 근로자 100명 이상도 참석해 현재의 봉급 수준으로는 생존도 힘들다는 내용의 발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LA시의 시간당 최저 임금은 오는 7월 1일부터 16.78달러로 인상된다. 김병일 기자관광산업 최저시급 관광산업 근로자 la 관광산업 관련 근로자